2024년 도입 예정인 KPASS(K패스)는 대중교통 환급 지원 사업으로, 알뜰 교통카드와 비교한 혜택과 차이점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KPASS(K패스)로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KPASS(K패스) : 대중교통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혁신
여러분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2024년 7월부터 KPASS(K패스)라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KPASS(K패스)가 무엇인지, 그리고 알뜰 교통카드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KPASS(K패스)란 무엇인가요?
KPASS(K패스)는 국토교통부가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고물가와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국토교통부는 서민과 청년층의 대중교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와 KPASS(K패스)의 차이
기존의 알뜰 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도보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에 따라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10% 정도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탔는지를 확인하기 어려웠고, 앱을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노인층에서는 사용률이 낮았습니다. 그에 반해 KPASS(K패스)는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햬택을 받을 수 있어 더 편리합니다.
KPASS(K패스) 혜택
K패스는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할인 정기권입니다. 월간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활용하면 월 60회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21만 6천 원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특히, 청년과 저소득층을 위한 혜택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청년은 연간 최대 32만 4천 원, 저소득층은 연간 57만 6천 원의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모든 혜택에 더해 카드사가 제공하는 약 10% 할인을 적용하면, 최대 혜택 금액은 약 30%까지 상승합니다(청년-약 40%, 저소득층-약 63.3%). 또한 이 비용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부담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는 매우 경제적이고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다.
KPASS(K패스) 도입 시기
KPASS(K패스)는 2024년 7월에 알뜰 교통카드 사업이 종료되고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미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 중인 경우, 새로운 카드를 받급받지 않고 K패스를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무리
K패스는 알뜰 교통카드의 불편한 점을 보완한 혁신적인 대안입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여러분에게는 부담을 덜어주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추가 정보가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하여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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