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실천하는 육아1 육아서적으로 배우는 아빠육아-"그로잉맘 내아이를 위한 심플육아" 코로나바이러스로 재택근무한지도 벌써 3주가 지났나? 집에만 머물러 있으니 얼마만큼의 시간이 흘렀는지도 감이 안오네요. 지난 주 목요일 아내랑 아들은 할머니 집으로 갔습니다...아내가 집에서 하루 세끼 하는것도 힘들어하고 또 아들도 집에 같이 있는데 제가 일때문에 바빠서 같이 못놀아주니까 너무 미안하고 또 안쓰럽더라구요..그래서 그냥 할머니집에 가면 아내도 편하고 아이한테도 좋겠다 싶어서 그렇게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로부터 한주가 조금 지난 토요일... 오늘 드뎌 돌아오기로 한 날인데... 아침에 아내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아들이 대성통곡을 한다고...그리고 아들이 말합니다 - "내일 갈게~". 오늘 집에 올거라고 어제 집청소하고 침구류 털고 준비해놨는데 서운함이 훅~ 들어오더라구요ㅎㅎㅎ... 2020.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